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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좋은 말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 같습니다.

 

읽으면서 저에게 도움이 되고 저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말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책을 꼭 읽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1.

앞날을 내다보며 점을 이을수는 없습니다.

오직 과거를 돌이켜봄으로써 현재를 연결 지을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현재 직면한 각각의 점이

미래에 어떻게든 연결 될거라 믿고 몰두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이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문' 중에서

 

: 삶에 우연이란 없다. 오직 필연만 있을 뿐. 잡스의 말에 의하면 삶에 있어 우연히 발생한 일이란 없다. 과거가 현재의 원인이듯, 지금 이 순간은 미래에 일어날 어떤 일의 원인이 된다. 과거의 점이 하나 둘 모여 필연의 결과를 만들어 낼 뿐이다.

: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현재에 충실하라.

 

 

 

2.

반성과 후회를 정확히 구분하라.

... 반성은 지나간 불행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동기이고, 후회는 불행 그 자체에 머물러 종국에는 자신마저 파멸시키고 마는 감정이다.

후회만 거듭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내 몸과 마음에 쌓여 자책괌과 우울함만 불러일으킬 뿐이다.

... 그렇다면 후회를 멈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번째는 '깨끗이 마음을 비워내기'다. ; 일이 틀어지는 대부분의 원인은 어느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상황이 얽히고 설켜 그렇게 된 것이니 잘잘못이나 인과관계를 따져본들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 ...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는 인연이 아니지만 다음에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는 마음을 정리한다.

두 번째는 '남에게 털어놓기'다. ...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체한다는 말도 있듯이,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차면 정신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 ... 후회를 속으로만 되뇌면 도리어 그것은 자신을 상처내는 칼이 되고 만다.

 

:: 저도 그래서 가끔 이 블로그에 속을 털어놓습니다. 그럼 좀 시원해 지거든요..

 

 

 

 

3. 

인간이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중에서

 

:: 그러므로 방황과 실패를 착각하고 너무 슬퍼하면 안 되겠습니다. 방황은 곧 우리가 시도해보았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4.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땅 위의 길과 같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기ㄹ이 되는 것이다.

-루쉰, '고향' 중에서

 

:: 이 문구를 보고 저는 저보다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떠올랐습니다.

   무엇이든 선례가 되고 처음 길을 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들이 어렵게 가서 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지금 내가 그만큼은 쉽게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내가 어렵게 간다면 그건 누구도 가지 못했던 길을 처음 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5.

이 어두운 바다 같은 평원.

그곳에 빛나는 등불 하나하나는

인간의 마음이라는 기적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 등불의 보금자리 안에서

사람들은 읽고 생각하며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엇을 것이다.

 

우리는 서로 맺어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들판 여기저기서 타오르는 저 등불들 중

몇몇과 소통하기 위해 애써야만 한다.

-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중에서

 

 

 

 

 

6. 

죽음을 인지할 때 하루는 선물이 된다.

... '죽음'을 의식하면서 자신의 존재의의를 생각한다는 점에서 (인간은) 매우 특별하다.

 

:: 메멘토모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젠가 니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해라' 라는 것입니다.

   이 말이 떠오를 때마다 저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이 책은 위에서 말했듯이,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물을 받는 사람이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글귀 중 적어도 세 번에 한 번은 일본인이 나오거든요.

 

아무튼 이 책에서 나왔듯이 나의 방향을 알려주는 한 문장을 찾는다는것은 참 좋은 일 인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한번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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