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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모님과 함께봐도 된다는 것의 기준은 야한장면이 없는 것입니다. 그 외 폭력적 뭐 이런건 뭐..^^;
블랙 호크 다운
UN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1993년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파견된 최정예 미군 부대원들이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공습당하면서 19명의 사상자를 낸다. 당시 소말리아에는 UN이 제공하는 구호식량을 착취할 목적으로 동포를 굶어 죽이는 민병대장이 전횡을 휘두르고 있었고, UN은 정예부대를 파견해 민병대장의 두 최고 부하를 납치하려다 실패한다. 제목인 ‘블랙 호크 다운’은 소말리아에 파견됐던 무적의 전투기 ‘블랙 호크 슈퍼 16’과 ‘블랙 호크 슈퍼 64’가 소말리아 민병대에 의해 격추당한 것을 뜻하는 말. 제임스 장군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단 한점의 살점도 남기지 말라"고 명령하고 정예대원들은 최후의 순간까지 자존심을 건 전투를 펼치는데...
- 평점
- 8.3 (2002.02.01 개봉)
-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조쉬 하트넷, 이완 맥그리거, 톰 시즈모어, 에릭 바나, 윌리엄 피츠너, 이완 브렘너, 샘 셰퍼드, 가브리엘 카세우스, 킴 코아테스, 휴 댄시, 론 엘다드, 이안 그루퍼드, 톰 귀리, 찰리 호프하이머, 대니 호치, 제이슨 아이삭스, 젤리코 이바넥, 글렌 모슈워, 제레미 피번, 브렌단 섹스턴 3세, 조니 스트롱, 리차드 타이슨, 브라이언 반 홀트,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스티븐 포드, 이언 버고, 톰 하디, 그레고리 스포레더, 카마인 지오비나조, 택 핏제랄드, 매튜 마스든, 올랜도 블룸, 엔리크 머시아노
영화의 거장인 리들리스콧이 감독이고, 그래서인지 보기만 해도 반가운 톱스타들이 아주 많습니다.
부모님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마음이 아픈 영화더라고요.
전쟁의 참상이 실감났고, 누굴 위한 전쟁인지, 승리를 해도 잃기만 하는 게 전쟁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재미있게 편집되어있고 배경까지 설명되어있어 영화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보통 영화를 보고 영상을 찾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전 이번에 거꾸로 해봤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https://youtu.be/Vg8sURrO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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