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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걸리지 않을 것 같던 저도 결국 코로나에 걸리고 말더군요.
...나는 아닐 줄 알았는데..
결국..
제가 겪은 코로나 증상은 이랬습니다.
1. 코로나라고 의심하기 전 증상
- 이때는 코로나라고 생각을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증상이 나오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 엄청 피곤했고,
- 몸이 붕 뜨는듯한 느낌,
- 그냥 눕고만 싶은데 평소에 느꼈던 피곤함과는 조금 달랐던 기분이었습니다.
2. 코로나..인가? 했던 증상 (1의 다음날)
- 저는 비염도 없고 기침이나 가래도 없는 스타일인데,
- 갑자기 기침이 나오고,
- 생전 처음 느껴보는 목 통증 (평소 목감기 걸리려면 비강이 붓는 스타일인데 그때는 기관지와 가까운 쪽 목이 아팠음)
- 두통
- 미열이 스스로 느껴지고(근데 온도재면 정상온도)
- 오한
- 몸 피부가 내 몸하고 살짝 떨어져있는것 같은 느낌(살짝 마비된 느낌)
- 무조건 눕게됨
3. 코로나구나.. 싶었던 증상
- 위 증상때문에 자고 일어났는데
- 발열
- 기침, 가래
- 목 통증 심해짐
- 감기 2일차와 같은 느낌이라 병원을 안가고는 견딜 수 없음
그리고 병원가서 양성 판정을 받았어요.
주변 지인들하고 종종 "휴가가고싶다 누가 코로나좀 걸려다 줘라" 했는데, 절대 걸리지 마세요.
너무 아파서 깜짝 놀랐으니까요..
유행병은 안걸리는게 승리자.
아프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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