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보기 좋은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추천

무엇이 두려워서 나는 돈을 아끼기만 했을까?
막상 두려운 일이 닥치니까 돈을 쓰기 시작했다!


의 내용인 영화입니다.

나보다 돈을 더 아낄 수 밖에 없는 환경.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던 주인공은, 어느 날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못한 게 너무 많다는 것에 슬퍼하던 주인공은, '에라이 모르겠다!' 를 시전하며 전재산을 털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걸 마음껏 하러 여행을 떠납니다.

덕분에 소심했던 성격도 조금은 대범해지고, 그런 '애티튜드' 자체가 매력으로 작용해서 그동안 꿈도 못 꿨던 인맥들까지 생기게 됩니다.




이 영화는 명절때 가족들과 함께 본 영화인데요,
이 영화를 보고, 진정 내가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걸 알게해줍니다.

감동적이고 야한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아서, 가족들과 함께 봐도 무방합니다. 특히 엄마아빠랑 같이 볼때 전혀 유해하지 않아요. 엄마아빠도 좋아하는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