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한 게임 중 보더랜드2를 추천하고싶습니다. 보더랜드2는 FPS게임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에게 총싸움이란 정말 여러가지를 의미하는데요, 미친듯이 쏘고 또 쏘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다 풀려있습니다. 게임이 쉽고 길 찾는 것도 쉽습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특히 세 가지 입니다.
1. 싸다. : 정말 쌉니다. 특히 세일기간에 사면 만원 아래로 살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이 최신 게임은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재미있는 게임은 오랜 뒤에 해도 여전히 재미 있습니다. 이 게임도 그때 당시 명성있는 게임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싸게 구매하면 그만큼 이득인 게임입니다.
2. 총 버전이 여러가지이다. : 이 게임은 총 포르노 라고 불리울 정도로 총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 하나 쏘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고, 총 소리 또한 좋습니다. 사각사각 하는 소리를 내며 장전되는 총도 있고, 철컥 하며 장전되는 총도 있습니다. 저는 스나이핑을 좋아하는데, 이 게임 역시 스나이퍼 건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3. 세계관이 있다. : 이 게임에는 세계관이 있습니다. 스토리도 독특하고, 하다보면 보더랜드1은 어떤 내용인지, 보더랜드 2 의 다음 작품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집니다.
4. 최근 그래픽 팩을 무료로 배포했다고 합니다. 물론 게임은 구매한 이후여야 겠죠. 아무튼 이건 유투브에서 지나다니다가 봤는데요, 최근에 그래픽을 개선해서 낸 팩을 무료로 배포해서 스팀에 접속하면 자동 업그레이드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 점도 몹시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고, 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좀 있긴 합니다. 무엇보다도
1. 그래픽이 카툰 그래픽입니다. 이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로 싫어하기 때문에, 아마 극복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역시 카툰 그래픽을 참 싫어하는 편에 속했었는데, 또 하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괜찮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만 빼면 이 게임이 정말 할만 하고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 버그가 있다. 잘 된 게임은 버그도 많다고 이 게임도 버그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플레이하면서 몇번의 버그를 만났는데 다행히 가벼운 버그라서 재접속하니까 나았어요. 참고하세요.
특히 이 게임은 하다보면 매드맥스 : 퓨리로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뭔가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만드는 것 같은데, 약간 겉 모양은 다 떨어져가지만 튜닝이 잘 되어있고 잘 나가는 차가 나오며 차로 싸우는 것도 원하신다면 역시 이 보더랜드2를 하셔야 합니다. 카툰 그래픽때문에 힘드시다면 세일기간을 노려 구매해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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