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5.14. 혼자 타로보기
한겨을
2020. 5. 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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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도 찝찝해서 혼자 타로를 봤어요.
1. 오늘은 어땠을까?
- 6 of wands 정방향 : 해명과 설득이 아주 잘 된것 같습니다. 이 카드가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 상대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같이 하자고 해도 흔쾌히 도와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 담백하게, 그러나 과장되지 않게 이야기 한 게 잘 통했던 것 같아여.
2. 오늘을 기점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 king of cups 역방향 : 한마디로 계속 해명하려하거나 경거망동하면 오히려 구설수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 같습니다. 저의 머릿속에서는, 바로 윗선에 얘기해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대해 보고하고 있는 저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카드를 보고 "아 구설수 오르게끔 행동하지 말아야겠다. 한 김 쉬어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약이되는 카드입니다.
3. 그렇게 하면 미래는 어떨까?
- queen of wands 정방향 : 일이 수월할 거라고 하네요. 직관이 발달한 이 카드는 성공과 유리함을 나타내는 카드입니다.
2번에서 나온 카드와 함께 보자면, 한김 쉬고나면 아마 좋은 일이 있지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계획을 다 까놓고 시작하기 보다는, 정리를 어느정도 한 후에, 기안과 보고거리를 다 정해놓고 나서 윗선에 보고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의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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