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생활/식물기르기
수경 식물 모종 자랑
한겨을
2025. 4. 23. 09:04
반응형
쳐다만 봐도 알수없이 뿌듯한 것이다.
사람들이 왜 식물을 기르는지 알 것 같다.
햇볕을 쬐고 있는 식물을 보면 귀엽기 짝이없다.

위 아래 모두 2025. 4. 9.에 촬영한 사진이다.

백리향이다.
어떻게 심어야할지 몰라서 일단 배송 온 대로 뒀다.
향이 그윽하니 백리 퍼지는 건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허브는 만져주지 않으면 향이 알아서 퍼지진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백리향은 넓은 곳에 심어주면 퍼져 자란다고 한다.
줄기를 보니 땅을 붙잡을만한 돌기같은 것이 있는것 같기도 해서 넓은 화분에 옮겨줄 생각이다.

낮에도 사이키델릭한 상추 친구들.
아파트는 낮에도 빛을 켜줘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모종이 흙이랑 같이 왔는데 물에 넣을 때 흙을 털어줄 여건이 안 돼서 일단 물에 집어 넣었다.
물이 더러워보이긴 하지만 아직 식물에 나쁜 영향은 없는듯 하다.

당귀다.
화분이 없어서 일단 좁은 곳에 심어줬다. 아래 있는 잎들은 축축 쳐져있어서 걱정이 되었다.

페퍼민트다. 굉장히 기대된다.
차로 먹는 다는데 뜨거운물에 타야하나?
아래부터는 4. 11.이다.
좀 큰것 같지 않은가???????


특히 페퍼민트는 정말 잘 자란다.
굉장히 뿌듯하다.
저 줄기가 한대 뭉쳐있는 느낌이라서 조금 더 크면 좀 나눠서 기를 생각이다.
반응형